군산시 서수면 ‘행복바이러스 봉사대’와 서수면 직원 14명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의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06년 1월 결성, 서수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들의 후원으로 운영되어 온 행복바이러스 봉사대는, 서수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매월 셋째주 목요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29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4세대를 방문한 봉사단은 생필품과 동호식품, 대두식품 등의 기업체에서 제공한 닭고기, 양갱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고평자 서수면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건설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