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최범용)는 4일 지사 회의실에서 각 팀과 지소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청렴생활이행 서약식 및 예산집행 투명성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공사가 국가청렴위원회에서 부패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지도층 주도의 윗물맑기운동‘에 참여해 반부패 청렴의식 확산 및 청렴도를 제고하고,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지시․청탁을 금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 직원은 부당한 자금조성이나 촌지, 전별금 포함한 금품․향응 수수금지, 사치성 유흥음식점 출입 삼가 및 직원상호간 인격존중과 신속․친절 공정한 민원처리로 ‘최고의 고객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는 CIean-KRC 구현을 위한 서약식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특히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정직하게 예산을 집행, 예산낭비 방지 노력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최범용 지사장은 “예산집행에 있어서는 법령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 예산집행을 투명하게 실천함은 물론, 청렴한 공직자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