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아베스틸은 지난 4일 정덕희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가족의 힘이다’라는 주제로 사원 주부 교양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사원 부인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가정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승휘 사장과 하헌준 노조위원장의 환영사, 회사 홍보비디오 상영,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70여명에 달하는 사원 부인들이 참석했다.
정덕희 교수는 이날 강좌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엄마, 아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인생의 역경 속에서 받은 상처를 서로 감싸주는 것은 바로 가족임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회사와 가정의 일체감 조성으로 애사심을 높이고 근무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6월에도 강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