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대표인 최용현(44세∙옥구읍)씨가 옥구읍사무소에 오엽송과 청단풍을 기증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 대표는 평소 ‘내가 살고 있는 옥구읍이 더욱 아름답고 화합하고 발전 해가는 것’이라는 작은 소망을 두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옥구읍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가진 황소같이우직한성품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오엽송 기증은 옥구읍에서 청사환경정비를 위해 사무실 내외를 가꾸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최대표가 정원조성을 위해 자신의 집 뒤뜰에 있는 50년생 오엽송 1그루와 청단풍 1그루를 헌수했고, 더욱이 수목이전에 필요한 제반비용까지 본인이 부담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최용현 이수화학 대표가 옥구읍 사무소에 오엽송과 청단풍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