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보화교육 1,200여 명 참여 인기!

오는 11월26일까지 10개 과정 운영

한정근 기자 / 2014-04-25 09:42:35

군산시 시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파워포인트, 엑셀, 포토샵, 스위시맥스(동영상), UCC기초, 디지털생활, 정보문화와스마트폰활용 등 10개 과정으로 교육대상은 총 1,200여명이다.

각 프로그램은 3주과정의 기초반과 4주과정의 심화반이 마련되어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며, 현재 파워포인트, 엑셀, 컴퓨터기초 과목이 5월 초까지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수송동 시립도서관 4층 전산교육장과 군산시청 8층 전산교육장 총 2개소에서 동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초 교육이 시작하는 날 개인정보보호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매 과정 교육 중에 정부 3.0 동영상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 edu.gunsan.go.kr) 또는 군산시 정보통신담당관(454-2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