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군산지점(지점장 고반영) 사회봉사단은 지난 24일 군산시 회현면 소재 ‘사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은 이날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안팎의 낡은 전기시설을 점검 및 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노인의 작목재배를 위한 밭갈이, 화목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반영 지점장은 “한전 군산지점 사회봉사단은 군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군산지역 발전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 군산지점은 고객 서비스의 달을 맞아 도서지역의 전기설비 점검 및 군산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5월 9일에는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KBS 교향악단 연주회’를 KBS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