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동차포럼(공동의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GM대우 진상범 부사장)과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하는 제10회 2007 춘계 전북자동차 정기포럼이 25일 리츠프라자호텔서 열렸다.
‘자동차, 전북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산․학․관 공동대표인 진상범 산업계 의장(GM대우 부사장)을 비롯한 포럼 자문위원, 간사단, 전북지역 대학 자동차계열 및 관련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환주국장(전라북도 전략산업국)이 ‘전라북도 전략산업 자동차 기계산업의 발전방향’, 정의섭 실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보분석실)이 ‘한국자동차산업의 신기술동향’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기관 강민규 국장(군산시 경제산업국장), 학계 김채원 교수(전북대학교), 김인찬 교수(군산대학교), 이계철 교수(군장대학), 지원기관 문남수 실장(JAIIC 사업총괄실), 언론계 강경창 기자(전라일보)등이 토론을 펼쳤다.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전북의 자동차 산업이 어떻게 하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논의하고 전략을 세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