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는 지난 25일 1/4분기 모범경찰관 4명을 선발했다.
주인공은 생활안전계 장일식 경장(34), 경무계 윤석경 경장(36), 임피파출소 최선규 경사(41), 서해지구대 김정석 경사(48).
장일식 경장은 특별방범업무 담당자로써, 대학가 원룸촌 특별방범추진 등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윤석경 경장은 예산담당으로 경리서류 양식을 전산화해 업무의 편의를 높이는 등 혁신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좌로부터 장일식, 윤석경, 최선규, 김정석 모범경찰관
또한 최선규 경사는 절도행각을 벌인 불량 청소년들의 아지트를 찾아내 수일간 잠복끝에 검거했으며, 김정석 경사는 지구대 순찰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독거노인이 보건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어주는 친절한봉사경찰로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모범경찰관은 경찰서장 표창 수여와 함께 경찰서 현관에 사진이 걸리는 영광을 얻게 됐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