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산 최첨단 기상레이더 본격 가동
최대 탐지거리 480km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진기범)은 군산시 오성산에 최첨단 기상 레이더를 설치하고 30일 군산시 오성산 기상레이더관측소에서 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오성산 기상레이더는 서·남해 해상의 비구름과 태풍 등을 조기에 탐지해 긴급한 기상정보를 발표해 왔으나 탐지거리가 짧고 노후화로 인해 정확한 관측자료 생산이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기상청은 탐지거리가 길고 성능이 대폭 향상된 최첨단 기상레이더도입을 추진,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성산 기상레이더를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통해 성능평가를 거쳐 30일부터 정식 운영하게 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기상레이더는 전자파를 발사, 공기중의 물방울 등에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빔을 영상으로 처리해 기상현상을 탐지하는 최첨단 관측장비로서 최대 탐지거리가 480km로 태풍의 이동, 집중호우, 눈, 우박 등의 현상을 정학하게 사전 예보하게 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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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2007-05-01 21:5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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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산 높이가 200여 미터라면 신시도에 300여 미터되는 철탑을 세워 이를 레이더로 활용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 더 좋을텐데.. 높이 올라갈수록 중국과 가까워진다는 것은 다 알고 있겠죠. 참 얼마전에는 새만금 넓은 들에 우주기지를 세우자는 사람도 있드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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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2007-05-01 13:5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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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등학교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올해는 반드시 전환되기를 기원하며 학교와 정치권이 팔 걷어부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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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2007-05-01 10:5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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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축구공처럼 생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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