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질병의 약물요법과 복약지도 교육 등에 앞장서고 있는 군산시 여약사회(회장 유귀옥)가 영∙유아보육시설인 일맥원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21일 오후1시 여약사회 회원 등은 일맥원(원장 김국진)을 방문, 원아들을 안아주고 건강을 살피는 등 짧은 시간동안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와 함께 부족하기 쉬운 아이들의 영양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영양제와 과일, 떡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산시 여약사회는 21일 영∙유아보육시설인 일맥원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여약사회 유귀옥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맥원 김국진 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은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산시 여약사회는 마약퇴치운동, 의약단체 봉사활동,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노인건강과 약 바로알기 특강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영아원방문, 군산교도소 방문, 독거노인∙결식아동∙여성장애우 돕기 등의 인보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