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교회(담임목사 이용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조부철 시의원과 이주태 나포면장, 나포면과 성산면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노인초청위로잔치를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동부노인복지센터 서포교회가 주관하고, 나포면(면장 이주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점심식사, 이․미용봉사, 한방치료서비스, 국악공연 및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용남 서포교회 목사는 “작은 행사지만 노인들에게 힘이 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항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공항 인근 4개 마을(수라, 남수라, 송촌, 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70세이상) 28명을 초청, 식사 및 다과를 제공하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