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 이국행)은 5일,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초청해 세관체험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들은 지난해 개관한 호남관세전시관 관람, 군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내 입국장에서의 입국체험과 마약탐지견 탐지시범, 감시정 승선 해상감시 체험 등 관세 국경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군산세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한 어린이 30명 등 총 58명이 참가했으며, 군산세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초청 세관체험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마약탐지견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