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여웅)는 전라북도 후원으로 지난 19일과 20일 1박지일과 부안 해넘이타운에서 상담전문가를 대상으로 ‘충전과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상담과 예술심리상담의 진단과 평가 연계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만다라와 문제 해결,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 이해’와 사례분석, WZT(Wartegg Zeichen Test)의 적용 및 실습과 사례분석, DAS(Silver Draw a story Instrument)의 적용 및 실습과 사례분석 등으로 내면에 갖고 있는 정신적인 문제의 치료기법을 이론과 사례분석을 통해 공부함으로서 상담전문가들이 내담자의 치료를 하는데 도울 수 있게 했다.
최용희 사무처장은 “범죄피해 후 자존감 상실, 우울증, 대인 기피증 및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피해자들에게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자를 돕는 상담자는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힘을 기를 때 진정한 힐링이 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