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상선)는 순수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 참관단을 운영해 폭력시위로 인한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을 막아 평화적 집회문화 정착을 위해 23일 ‘집회시위 참관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산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 문승현 사무차장, 군산환경운동 시민회의 김태영, 군산진포문화예술원 박양기 사무국장, 군산환경운동 박정애 상임대표, 오치원 변호사, YMCA 사무총장 이원영, 군산대 경제학과 정균승 교수, YWCA 조은삼 사무총장 등 총 8명이 집회시위 참관단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박정애 상임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집회시위 참관단에 대한 위원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군산경찰서는 23일 평화적 집회문화 정착을 위한 ‘집회시위 참관단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