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는 9일 오전 1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치안성과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2007년도 치안종합성과 관서평가지표, 4월 업무추진성과 및 5월 중점추진사항, CIMS(범죄정보관리시스템)분석 보고, 역동적․가시적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토론회가 있었다.
군산서는 이번 성과보고회부터 외근형사 1인당 5대범죄 검거 건수 등 13개 경찰서 평가지표를 중점관리키로 했으며 시간대·요일·발생지·유형별 범죄분석을 통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교통사고분석을 통한 대안마련으로 교통사고를 적극 줄여나가기로 했다.
김종길 서장은 “전략적이고 역동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범죄발생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격려하고 “안정된 치안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능동적인 태도로 5월에는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