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 활주로공사 운항 15일부터 중단

오는 10월31일까지

한정근 기자 / 2014-09-11 11:32:09

군산공항이 활주로 보수공사로 인해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산⇔제주간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다.

현재 군산공항은 미 공군기지 활주로를 이용하는 관계로 미 공군에서 활주로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기간에는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된다.

매년 군산공항은 활주로를 보수하고 있어 일시적으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어 왔으나, 금년에는 10년 단위로 대규모 활주로 보수공사를 시행하는 해로서 운항중단 기간이 길어졌다.

현재 군산공항에는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군산↔제주간 하루 4편 운항중이며, 7월말 현재 군산공항 이용객은 전년 대비 4.7%증가한 10만5,487명이 이용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1일 부터는 군산⇔제주간이 정상적으로 운항되므로 군산공항의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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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2014-09-11 13:18:20

요즘 공항이 자주 공사를 하면서 이용하지 못하거나 미군시설이므로 미군의 영향을 받는 군산발전의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 군산공항의 이용객의 증가 그리고 입지의 유용성을 보아 군산새만금 국제공항 신설건립은 당연시 되는 이유이고 서울(인천)-중국-일본-동남아를 중심으로한 국제교역로로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중요 허브공항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군산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다. 건설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