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 군산공장-군산자원봉사센터 주거환경 개선 협약
8곳 기초수급자 가정, 누수방지∙도배 등 지원
한국지엠 군산공장(본부장 김선홍)은 4일,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선풍)와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의 지원으로 군산지역내 열악한 거주환경에 있던 8곳의 기초수급자 가정에 누수 방지 및 도배, 장판 작업을 지원했다.
김선홍 본부장은 “지역의 이웃들이 최소한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으며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에 계신분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선풍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십시일반 도움으로 최소한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차량기증, 장학금, 김장김치,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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