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홈마트 양병기 대표가 서광순 동장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삼학동 주민센터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 릴레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삼학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문지석)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9통 박정자 통장과 20통 고성옥 통장은 각각 1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흥남자율방범대(대장 채규택)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광에너지(대표 박일남)는 50만원, 동진주유소(대표 정동진)도 1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삼학홈마트(대표 양병기)에서 쌀10kg 15포대와 라면 10박스(64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과랑고추랑(대표 빙지례)에서 쌀10kg 20포대(3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하는 등 곳곳에서 성금과 성품을 전하는 발길로 북적였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기탁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정을 나눠준 삼학동 주민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연중 이어져 정겨운 삼학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