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근 소방교, 심폐소생술 BEST 일반인 강사 수상
대한심폐소생협회 주관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 소속 송대근 소방교가 대한심폐소생협회 ‘2014년도 Best 일반인 강사’ 에 선정돼 16일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4년 한 해 동안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적극 참여한 심폐소생술 강사에게 주어진 상이다.
송대근 소방교는 군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80여회, 1500여명의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등을 교육하여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더 나아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송대근 소방교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의 경우 5분 이내에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과 빠른 제세동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많은 분들이 배우셨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군산소방서는 전국적으로 소수 운영하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속의 교육센터를 2013년도부터 운영하여 9명의 구급대원 전문강사들이 일반인 및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군산소방서에 신청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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