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대표자와 실무자간 신년 인사를 통해 교류와 협력증진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문동신 시장을 비롯해 김관영 국회의원, 진희완 군산시의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덕담을 나눴다.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정윤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산시 예산의 30% 이상이 사회복지 관련 사업에 투입되는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발굴 및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의회는 올 한해 사회복지 기관단체 대표자와 실무자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의 주름살을 펴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는 한우리 국악원의 식전공연과 2014년 협의회 활동보고, 신년축사, 사회복지증진을 기원하는 떡케익 절단, 건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