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농협직원 감사장 수여
군산경찰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26일 군산시 대야면에 있는 농협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남편을 데리고 있으니 990만원을 입금하라’는 성명 불상의 보이스 피싱 협박전화를 받고 송금하기 위해 대출을 신청한 결혼이주여성 B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기고, 자초지정을 듣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후 대야파출소(소장 이상찬) 경위 고명준 외 1명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남편이 근무하는 현대중공업에 직접 전화 연락을 통해 아무 이상없이 근무하고 있다는 회사동료와의 확인 전화 후 피해자를 안심시켰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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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랍 2015-01-27 21: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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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참견하지 말라고 세상은 외면하라지만 이런 선한 오지랍이 있어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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