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동안 군산시지부의 대표로서 회원 복리증진과 옥외광고 문화발전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취임 일성을 밝히는 김백규 제3대 (사)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장(49).
신임 김 지부장은 28일 시내 모처에서 취임식을 갖고 68개 회원사를 대표해 침체된 옥외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백규 지부장은 “무엇보다 빠르게 변화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옥외광고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디자인과 같은 기술력을 습득하는 등 경쟁력을 가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아울러 협동조합을 설립해 시지부가 지역 각종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란 철학으로 혼자가 아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권익을 대변하며, 군산시지부가 지역사회 사랑받는 협회, 회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상시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가동해 깨끗한 도시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백규 지부장은 김전숙 여사(49) 사이에 4남을 두고 있으며, 소망기획광고 대표를 맡고 있고, 군산라이온스 클럽 회원, 기독교 나눔 선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