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군산-중국 석도 국제여객선 휴항
오는 18일부터 3월6일까지
군산과 중국 석도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SHIDAO호(1만7천톤급)가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17일간 휴항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남광률)에 따르면 여객선 휴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6일까지로 17일 군산항에서 출항하여 중국(석도) 조선소에서 17일간 선박 정기검사를 받은 후 3월7일 석도 출항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항선사인 석도국제훼리(주)는 휴항기간 동안 정기검사를 통한 여객선 안전확보와 이용객들의 쾌적한 선내 환경을 위한 객실 및 시설물을 정비하여 한층 더 높은 운항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도 국제여객선 운항 활성화와 선박 안전항해를 위해 입·출항 개선 및 항로준설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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