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발전과 총동창회의 위상강화 그리고 화합을 위해 헌신을 다 하겠습니다” 라고 취임일성을 밝히는 문택규 제14대 군산 동중∙고 총동창회장(10회).
신임 문 회장은 지난달 시내 모처에서 취임식을 가진 자리에서 “3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총동창회가 더욱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온몸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동문의 역량을 결집시켜 더욱 더 내실을 다지고 대외적으로는 동문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그 동안 많은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총동창회 수장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명예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회장은 재임기간 기수별 활성화와 동문 간 소통, 총동창회 투명성, 모교 지원방안 등에 대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회장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행정과장, 군산·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국장∙조사국장∙감사관,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주대 사회과학대학 객원교수, 전주대 평생교육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