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앞장
3일 어린이 연합회 간담회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3일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의 전수 조사 취지 설명과 해당 시설의 자발적 협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연이어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아동의 안전과 인권이 신장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남기재 서장은 “교사와 아동, 학부모간 신뢰를 바탕으로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이 군산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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