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마을회, 정수영 협의회장∙김영옥 부녀회장 선임
“활기차고 강한 새마을조직 육성”
군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군산시협의회와 군산시새마을부녀회 신임 회장단을 선임했다.
군산시새마을회는 지난 3일 새마을지도자군산시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및 신임 회장 선출을 갖고 새마을지도자군산시협의회장에 전 정수영 대야면협의회장, 부녀회장에는 김영옥 부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정수영 회장은 “활기차고 강한 새마을조직 육성을 위해 공동체 회복을 통한 제2새마을운동 전개와 젊고 역동적인 새마을조직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 운영, 보람있고 즐거운 봉사 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정수영 협의회장은 2010년 새마을지도자대야면협의회장과 2013년 군산시 이통장단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옥 부녀회장은 “자상한 어머니의 손길이 스치면 반짝반짝 빛이 나듯, 새마을부녀회 봉사의 손길로 군산을 반짝반짝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영옥 부녀회장은 1987년 임피면 보암마을 새마을지도자, 2009년 임피면새마을부녀회장, 2012년 군산시새마을부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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