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가 소룡동에 사랑의 쌀 150포를 기탁했다.
군산소재 군장에너지(대표 박준영)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군장에너지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미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2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군장에너지는 소룡동 관내 저소득 가정 후원을 위해 330만원 상당의 백미 150포를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온정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연말 이웃돕기성금 기탁에 이은 군장에너지의 지속적인 이웃사랑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군장에너지가 미성동에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
박준영 대표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추운 날씨 만큼 쓸쓸할 수 있는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홍 동장은 “기탁한 쌀은 군장에너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설 명절을 조금 더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