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네와시소 건물이 취약계층 대상 영유아장난감도서관으로 변모한다.
옛 시소와그네(아리랑로36) 건물이 취약계층을 위한 영·유아 장난감 도서관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올해 초 시소와 그네가 운영하던 영유아복지사업이 군산시 드림스타트로 통합되면서 시소와그네가 상주해있던 건물(옛 흥남동사무소)을 취약계층 전문 장난감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다는 것.
이달 말까지 내부 시설개선 및 집기 구입을 끝내 1층은 장난감도서관과 영유아용품 뱅크, 2층은 부모 자조모임실과 프로그램실로 마련하고 3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자 가정에게 장난감 및 육아용품을 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니어 강사를 활용한 영·유아 프로그램인 3세대 어울마당과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독서코칭 프로그램 등도 함께 펼쳐진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