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보안협력위원회, 탈북청소년 장학금 전달
명문대 입학 격려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성광문)는 12일 서장실에서 2015학년도 대학교에 입학한 탈북청소년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에 들어와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여 명문대에 입학한 탈북청소년 A군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남기재 서장은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와 지역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함과 동시에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광문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명문대학에 입학하게 된 걸 축하한다”며,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된만큼 포기하지 말고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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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5 11: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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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같은데.
얼굴을 가린 이유가?
좋은 일 같은데.
좋지 않아 보이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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