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군산공장, 경로식당 사골 떡국 나눔행사
“따뜻한 사골떡국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전통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골 떡국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떡국나눔은 2012년부터 군산경로식당에서 매년 진행해왔으며,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장 김선홍 전무를 비롯, 군산시 가족청소년과 차정희 과장, 한국지엠 직원부인 홍보사절단 등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훈훈하게 진행됐다.
이날 사골떡국은 매일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위해 군산경로식당을 찾는 어르신 400명에게 제공되었으며, 당일 행사장에서 떡메를 쳐 준비한 뜨근 뜨근한 인절미와 과일, 기념품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설날맞이를 기원했다.
김선홍 본부장은 “떡국을 맛있게 드셔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군산공장 전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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