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치안정책자문위,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
설 맞이 생활용품∙온누리 상품권 전달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와 치안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희병)는 16일 군산시 나운동 주공아파트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5명에게 설맞이 생활용품 및 온누리 상품권을 전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 나눔은 어려운 생활환경이지만 보조금 지급 등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황모(69세, 여) 어르신은 “사는 게 힘들지만 이웃을 살피는 경찰이 있어 다행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기재 서장은 “군산경찰은 주민에게 희망과 도움을 준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설 前 특별방범활동에 전념하면서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스마트(SMART)한 군산경찰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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