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의용소방대,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
어려운 이웃 봉사활동 펼쳐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 소속 개정면의용소방대(대장 한태우)는 17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태우 대장 등 15명의 대원들은 이날 개정면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10여 가구를 방문해 집안청소와 빨래, 생활안전시설 점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태우 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해졌음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각종 재난방지를 위해 힘써왔고, 특히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이웃에게 틈틈이 도움을 주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의용봉공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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