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가 바쁜 농번기를 맞아 면단위 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시행중인 출장 원동기 운전면허 시험이 농촌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동기 출장 운전면허 시험은 농번기로 바쁜 농촌지역 주민들이 오토바이 운전면허 시험을 보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 단위 지역 주민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지에 출장해 원동기 면허시험을 실시하고, 오토바이 운행시 안전사항 등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 28일 성산초에서 1차로 실시된 출장 운전면허 시험에서 성산면 주민들은 행정서비스에 대해 커다란 고마움을 전했다.
김도식 교통관리계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장 원동기면허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옥서면 일원 주민들을 위한 출장 원동기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