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25일 출소예정자 27명 대상
군산교도소(소장 홍종우)가 25일 취업∙창업교육관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채용행사는 보다 많은 출소예정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출소예정자 27명을 대상으로 군산교도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혜성지테크 등 기업체들과의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구직의 기회를 가졌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군산센터 등이 참여해 창업상담∙신용회복∙취업알선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종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소 후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실질적인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책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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