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래신문(대표이사 고영춘) 2007년도 2/4분기 자문위원회 간담회가 29일 군산횟집 연회실에서 고영춘 대표이사와 최인식 자문위원장,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회 군산시어르신장수가요제 등 그동안 사업추진 현황과 더불어 오는 6월14일 개최되는 ‘기업하기 좋은 군산’ 제1회 군산시노사화합 문화가요제 성공 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고영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군산미래신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과 발이 되어 군산의 밝은 미래를 밝혀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식 자문위원장은 “군산미래신문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의 대표언론으로서 무궁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항상 초심을 안고 지역사회 목탁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야생화 코너와 향수서린곳, 기업탐방 등 코너를 통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정보제공과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보다 많은 문화행사를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실버세대가 증가하는 만큼 노인들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해 이 시대의 주역이자 어른이신 노인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