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서는 ▶조합장선거 순회투표(도서지역) 안내 ▶과태료·포상금제도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 ▶투표절차 및 투표소 ▶ 투표참여 안내 등에 대한 홍보활동이 이뤄졌다.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표용지와 투표함을 소재로 표현한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참참이와 함께 돈 선거 근절을 위한 위법선거운동 예방 및 투표참여 독려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군산지역에서는 6일 도서지역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1시까지 순회 투표가 실시되며, 개야도와 선유도 순회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뤄진다.

일반 투표는 16개 지역(읍·면 및 삼학동, 중앙동, 조촌동, 수송동, 미성동)에서 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군산시 관내에 주소를 둔 조합원은 16개 투표소 중 어느 투표소에 가더라도 신분증만 제시하면 본인이 가입한 조합의 투표용지를 모두 교부받아 한꺼번에 투표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원들에게 위법선거운동의 심각성을 알려 위법행위가 판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