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전주시, 미공군 관광시티투어 출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추진 계획
군산시와 전주시가 함께 10일 미공군장병 30여명을 초청해 군산 및 전주의 주요 관광명소 투어에 나섰다.
이번 미공군 관광시티투어는 전주한옥마을 관광을 시작으로 부채박물관, 은행로, 여명카메라박물관, 한국전통문화전당 및 한지산업지원센터 등을 관람했다.
이어 군산에서는 근대역사박물관, 구 조선은행, 동국사 등을 탐방하여 미공군 장병들에게 한국문화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와 전주시가 함께 미공군을 초청하는 관광투어를 실시하여 우호증진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미군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우리 시를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산 및 전북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공군 관광시티투어는 2015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1회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3월부터 인접 시군과 네트워크 관광으로 확대 실시하고 통역안내, 버스,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제반지원 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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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정책 2015-03-11 10:2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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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발상이네요. 그들이 항상 쉬는날이면 서울로만 향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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