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노동지청 무재해 결의대회
결의문 낭독∙청암산 친목 산행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여성철)은 지난 11일 군산저수지 인근에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 조성과 자율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통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역 내 제조∙건설업 회원사,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민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무재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에 적극 동참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무재해 결의대회 이후에는 청암산 합동 산행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제조∙건설업협의체는 별도로 재해예방 우수사례 발표와 전문가 강의 등을 실시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행사도 진행했다.
여성철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가 조성되고, 무재해 달성의 새로운 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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