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불법투기지역 감시카메라 24시간 가동
시, 3천만원 투자 10개소 운영
군산시가 12일부터 쓰레기 상습투기지 등 취약지역에 불법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날로 급증하는 불법투기행위 근절과 예방을 위해 총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역전종합시장 인근 지역을 비롯해 주택가 등 상습 투기 민원지역 10개소에 불법투기 감시장비를 설치해 24시간 연중 감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감시장비는 불법투기장면 녹화기능에 센서 감지 후 안내방송 및 LED 문자 계도 기능을 적용해, 투기지역 관리 및 환경개선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태양광 자가발전으로 유지비가 들지 않고 이동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감시장비의 효과성을 검토하여 추후 확대 설치계획이다.”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으로 불법투기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단속의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스스로가 감시자가 되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로 깨끗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불법행위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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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장행정즐잼 2015-03-13 12:3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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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시장은 거기 아니라도 버릴때 많은데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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