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체장애인협회 정기총회 개최
장애인콜택시 3대 증차∙장애인체육관 착공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회장 전기수)는 지난 13일 2층 교육장에서 운영위원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군산시지회는 올해 현재 7대가 운영중인 장애인콜택시를 교통약자 여가생활 및 재활치료 향상을 위해 상반기 중 3대를 증차, 총 10대를 운행중이다.
또한 숙원사업인 장애인체육관이 올해 첫 삽을 뜨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회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군산시와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전기수 군산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장애인분들과 소통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하는 군산시지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는 약 12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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