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
“범죄피해자 고통 극복 최선”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18일 군산리츠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015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영 전주지검군산지청장, 김원요 이사장, 이춘석 국회의원, 김원태∙류지득 군산∙익산교육장, 진희완∙조규대 군산∙익산 시의장,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2014 운영보고에 이어 기타 토의를 가졌으며, 2부는 팝페라 ‘멋진 사람들’ 공연을 시장으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요 이사장은 “불의의 범죄피해로 인해 피해자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이들이 웃음과 행복,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기영 지청장은 “지난해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범죄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 통합지원을 위한 유관기관회의, 주거지원사업, 힐링캠프, 피해자 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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