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사업단, 부패방지∙청렴생활화 다짐
23일 청렴이행각서 교환∙시공사 연석회의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장중석)은 23일 회의실에서 부패방지 및 청렴생활화를 다짐하기 위해 청렴이행각서 교환과 금강(2)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시공사 연석회의를 가졌다.
금강사업단은 매년 공사현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패없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사업단에서 시행하는 모든 공사현장의 공사감독과 시공사 현장대리인간의 청렴이행각서 교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현재 공사가 시행중인 9개지구에 대해 각서를 교환했다.
장중석 금강사업단장은 투명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와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영농기 이전 주요구조물 시공으로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공정관리와 시설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각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강사업단은 금강하굿둑 축조로 확보된 금강호의 수자원을 충청남도 일부와 전라북도 군산시와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일원에 농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금강(2)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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