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상대 기상∙기후 사진전
오는 4월3~5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최우수상 형민우 씨의 태풍의 위력
군산기상대(대장 박호문)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민들의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상재해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돕기 위해 기상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 날씨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월26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되었던 2015년 기상기후사진공모 입상작 50점이 전시된다.
입상작으로는 최우수상에 ‘태풍의 위력’, 우수상에는 ‘너구리 오던 날’과 ‘함평벌의 아침안개’, 장려상은 ‘오색빛 구름’, ‘쌍무지개’, ‘성에’, ‘DDP에 내린 스테로페스의 함성’이 선정됐다.
아울러, 이 전시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광주지방기상청 소속 전라남∙북도 7개 기상관서에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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