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대학생 안정적 정착 지원 강화
법사랑군익연합회 운영위원회의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24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고기영) 대회의실에서 ‘2015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에는 고기영 지청장과 김동수 회장, 군산지청 직원, 법사랑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에는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재정비된 3개 분과위원협의회(청소년∙보호관찰∙보호복지)를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며, 분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입위원을 적극 영입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첫 시행해 호응이 좋았던 청소년 한마음대회와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멈춰!프로그램을 초등학교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탈북 대학생(청소년)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들의 안정적 사회정착과 자립을 위해 민간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법사랑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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