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다문화가족 스마트 운전면허교실 개강
“경찰관과 함께 운전면허시험 공부해요”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외사계(계장 노상두)는 지난 25일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3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스마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 개강에 따라 향후 4주 동안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현장경찰관 특강과 통역을 지원한다.
특히 군산경찰은 운전면허교실 개강에 앞서 3주에 걸쳐 베트남·캄보디아 등 각 나라 언어로 된 선행학습 교재를 발송, 육아와 가사일로 바쁘게 생활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정 내에서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니고라(우즈베키스탄)씨는 “가족들과 함께 할 한국에서의 생활을 위해 운전면허 시험도 한국어로 응시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노상두 외사계장은 “이번 운전면허 취득교육처럼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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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2015-03-26 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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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시켜줄라면 우리같은 주부들한테도 해줬으면 좋겠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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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과 형평성 2015-03-26 17: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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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이라해서 운전면허까지 지원해서 가르쳐 준다는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본다. 그들이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익히는데 교육지원하는 것은 좋게 생각하지만 자동차교실같은 정책성 포퓰리즘으로 인기와 관심을 끌려하는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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