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나포파출소(소장 김우경)는 지난 1일부터 전직원이 합심해 봄맞이 청사환경정리를 실시했다.
겨우내 묵었던 먼지를 털어내고 부식된 시설은 새롭게 도색하는 등 깨끗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나포파출소는 현관에 설치된 장애인 발판을 교체하고, 앞마당 게시판 설치, 파출소내 소파 교체, 칸막이 설치 등 환경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우경 파출소장은 “주민들이 방문하였을 때 산뜻한 이미지가 먼저 눈에 들어야 생각도 밝아진다”며, “전직원이 합심하여 낡아 표면이 벗겨지고 부식된 국기봉의 표면을 갈아내고 도색을 직접하여 산뜻한 환경을 조성하는 모습에서 국민을 반기는 경찰의 참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