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사회를 맡은 박순옥 부사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발표했고 독자위원들이 지역 현안과 본지 주최 노사가요제 성공 개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임성식(전북어업발전협의회 회장) 독자위원은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사업들이 뜻하시는 대로 다 성취되길 바란다”며 “군산미래신문이 정확하고 한발 앞선 보도로 다른 신문보다 훨씬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군산 시민들에게 진정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사 발굴에 더욱 더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영춘 본지 발행인은 “각자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참석해주고 고견을 들려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문이 공기로서 객관적인 보도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초심을 잃지 않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