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 빨리 알아차리기·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기·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기 등 자살 고위험군, 자살시도자, 우울증환자 등 위기에 처한 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것들이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시민은 “자살은 예방가능하고 누구나 자살예방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생명사랑 자살예방 지킴이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생명사랑 자살예방 지킴이를 양성해 나감으로써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바른 대처와 효율적 관리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자살예방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