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달 31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성광문) 위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 개최 예정인 ‘4대악 근절 홍보캠페인’, ‘벚꽃잔치’, ‘아나바다 행사’, ‘탈북민 문화탐방’ 등의 안건들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탈북민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수렴 하는 시간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성광문 보안협력위원장은 “탈북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보다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소일 보안계장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소외받는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