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나포파출소(소장 김우경)는 2일 나포면사무소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대표, 자율방범대 등 관내 주민대표 30여명을 초청해 협력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활동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경찰행정 요구사항을 체크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우경 파출소장은 “농번기철 자주 집을 비운 사이 절도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집을 나서기전 문을 꼭 잠그고, 중요한 물건 등은 보관에 신경써야한다”며, 최근 절도사례 등을 예로 들고, 주민과 함께하는 절도예방활동을 적극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문섭 나포면장은 “마을별 CCTV 증설 등 파출소와 함께하는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